그럼 어디까지 선크림을 발라야 하는 건지,
놓치기 쉬운 선크림바르는부위에 대해 알아봐요.
선크림바르는부위, 귀
귀는 선크림을 바르기에 쉬운 부위는
아니에요. 하지만 귀는 얼굴만큼이나 햇빛을
많이 받는 부위이기 때문에 발라주는 것이 좋죠.
머리카락이 길어도 마찬가지인데
귀는 세번째로 피부암이 많이 걸리는 부위이기
때문이에요. 외이(바깥귀)의 모든 부분에서
심지어는 외이도까지 피부암이 확장된
사례가 있으며 귀 뒤쪽 역시도 피부암이
흔하게 생기는 곳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답니다.
자외선차단지수인 SPF지수가 30 이상인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해야 하고 귀 앞뒤로
모든 부분에 꼼꼼하게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으며 챙이 있는 모자를 쓰고 가능한한
그늘을 이용해 다니는 것도 좋아요.
선크림바르는부위, 두피
머리카락이 두피를 보호해준다고 생각해서
놓치기 쉬운 부위가 두피예요.
게다가 두피는 신체에서 가장 위에 있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비해서 햇볕에
탈 가능성도 높죠. 피부암을 예방하려면
늘 두피와 헤어라인에도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은데요. 두피에 피부암이
생기는 것은 한지 않지만
모든 피부 흑색종의 2-5%를 차지하기
때문에 두피에 선크림을 바르는 것을
추천하며 모자도 도움이 돼요.
선크림을 두피에도 바른다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될 수도 있고 잔여물이나 기름진 느낌이
남을까봐 걱정된다면 파우더나 미스트 형태로
출시된 두피 전용 자외선차단제도 있답니다.
선크림바르는부위, 눈꺼풀
눈 주위는 피부가 얇기 때문에 주름이나
반점 등의 노화의 징후는 물론이고
피부암에 취약한 부위예요.
조사에 따르면 눈꺼풀에 생기는
피부암은 전체 피부암의 최대 10%나 차지해요.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눈꺼풀에 선크림을
잘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이산화티타늄이나 산화아연이 함유되어
있는 무기자차 선크림을 바르는 것을 추천해요.
혹은 자외선 차단지수가 있는 아이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며, 선글라스 착용도
큰 도움이 돼요.
선크림바르는부위, 입술
입술에도 피부암이 생길 수가 있어요.
미국피부과협회에 의하면 자외선차단지수가 30인
립밤을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고해요.
입술에 선크림을 바르는 것도 중요하고
얼굴 피부와 동일하게 2시간마다 덧바르면
더욱 효과적이죠. 만약 자외선차단기능이
있는 립밤이 없다면 얼굴에 바르는
선크림 입술에 발라도 좋아요.
선크림바르는부위, 목과 가슴
얼굴에 선크림, 자외선차단제를 열심히
바를 때 목도 함께 챙겨 발라주세요.
연구에 따르면 모든 새로운 흑색종 사례의
약 20%가 두경부에서 발견되었다고 해요.
목과 가슴 역시도 피부암이 생기기
쉽운 부위로 신경을 써서 잘 발라주어야 해요.
선크림바르는부위, 발
운동화처럼 발을 모두 덮는 신발을
신는 것이 아니라면 발은 햇볕을 많이
받는 부위 중 하나예요. 특히 발등은 햇볕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서 선크림 발에도
꼭 발라우저야 한답니다. 발바닥은 두꺼운
각질층이 있어 괜찮지만 여름에 선탠을
하기 위해 맨발로 눕는 등 발바닥에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라면 역시나 선크림
발에도 발라줘야 해요.
흑색종 피부암의 3-15%가 발이나 발목에서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만큼
발에도 선크림을 잘 바르고 정기적으로 피부를
살펴 발이나 발가락에 검은점이 있는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
https://blog.naver.com/hamds2qwe/223095814183
작성자 오렌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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