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 관련 뉴스를 보았는데요
잦은 자외선 노출이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서 공유하고자 가져왔습니다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덥고 햇빛도 강해서
조심하시고 관리해야 할 것 같아요!
평소 자외선 노출 잦다면 피부암 주의해야
조기진단 시 예후 좋아…악성흑색종은 예외
가볍게 샤워하고 탕 안에 오래 있지 말아야
여름철 해수욕은 무더위를 날리는 데 제격이다. 해수욕장에는 모래사장 위를 뛰어다니는 아이들, 물 속에서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 건강미를 위해 태닝을 하고자 선베드에 누워 있는 사람 등 취향껏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뜨거운 햇볕에 자주 노출되면 강한 자외선 때문에 피부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은 일광화상, 기미, 주근깨, 검버섯, 사마귀, 피부암 등의 원인이 된다. 특히 피부암은 검버섯, 사마귀, 점 등으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순천향대부천병원 피부과 이설희 교수는 “피부암 초기에는 피부염과 비슷하게 나타나거나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진단이 늦어지기도 한다”며 “이 경우 피부에 큰 흉터가 생기거나 눈‧코‧입 등을 포함한 장기에 발생 시 기능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암은 피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악성흑색종 ▲혈관육종 ▲머켈세포암 ▲유방외 파젯병 등이 있다. 국내에서 가장 흔한 피부암은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악성흑색종이다. 피부암은 손발톱을 포함한 전신 피부에 발생한다. 반면 기저세포암과 편평세포암은 주로 안면부에 발생하며 악성흑색종은 손발톱, 발바닥에 생긴다.
■자외선 노출 주원인…점으로 오인하기도
피부암의 주요 원인은 자외선 노출이다. 햇볕에 오래 노출되거나 짧지만 지나치게 노출된 경우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가족력, 유전자 돌연변이, 고령, 하얀 피부, 발암물질 노출, 전구암 병변 동반 등도 발병요인이다.
피부암은 ▲피부 병변이 갑자기 커지는 경우 ▲쉽게 출혈이 일어나고 색이 균일하지 않게 변하며 모양이 비대칭인 경우 ▲지속적인 치료에도 기존 피부질환이 잘 낫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 ▲손발바닥에 검은 점이나 손발톱에 검은 세로줄이 생긴 경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편평세포암은 대개 작고 단단한 결절로 시작한다. 결절이나 판 모양, 사마귀 모양 또는 궤양 등의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고 촉진 시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다. 기저세포암은 약간 볼록하게 나온 검은색이나 흑갈색의 병변이 초기 증상이며 점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악성흑색종은 가려움증이나 통증 등 자각증상이 없으며 평범한 검은 반점으로 보인다.
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
작성자 등산하는뚜벅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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