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갈웜인 제가 잘 쓰고 있는 립 4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첫번째로는 문샷 크림페인트 라이트핏 누디브랜치입니다!
한때 블랙핑크 틴트라고 유행 했었는데 현재는 해외배송으로만 구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용 누디한 로즈브라운? 베이지브라운? 색이라 단독으로도, 베이스로도 쓰기 모두 쓰기 좋았어요! 제가 가을뮤트인데 주변에서도 이 립 쓰면 분위기 있다는 말을 자주 들었을 정도로 뮤트톤에게 찰떡이랍니다 :)
약간의 단점이라면 매트한 재질이라 각질부각이 좀 있는데 그 점 빼면 너무 매력있는 틴트라 이런 컬러 좋아하시면 강추해요
두번째로는 롬앤 립볶이 에디션 마라떡볶이입니다!
배민과 콜라보 했던 귀여운 떡볶이 틴트인데 크기도 아담에서 휴대하기 너무 편해요 ㅎㅎ 네임명답게 얼얼한 플럼핑이 있어서 입술을 더욱 예뻐보이게 해준답니다! 마라색 레드에 광택이 더해져서 솔직히 이건 갈웜뿐만 아니라 톤 상관없이 얼굴을 밝혀주는 잇템 같아요
착색이 심하게 남는 편이라 지속력이 좋다는 장점으로 볼 수도 있지만 클렌징이 어렵다는 단점도 느낄 수 있어요..!
세번째로는 언리시아 허그 벨벳 틴트 아우어입니다!
진짜 벨벳처럼 보송보송한 제형인데 건조함은 하나도 없어서 하루종일 있어도 불편하지 않더라구용 벽돌이 떠오르는 브릭레드 컬러라 딥한 깊이감이 예쁘게 느껴졌어요! 특히 가을~겨울처럼 차가운 날씨에 쓰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롬앤 립볶이 에디션 짜장떡볶이입니다!
두번째로 소개했던 틴트와 같은 제품인데 이건 보송매트한 제형이에요! 사진만 봐도 색이 정말 흔하지 않고 독특한 색상 같죠? 짜장떡볶이를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춘장 같은 찐 검브라운이랍니다 ㅎㅎ 한번씩 도전해보기는 좋을 듯 해요
솔직히 갈웜딥톤 아니면 아무나 소화하기 어려운 컬러라 저는 소량만 찍어바르거나, 다른 컬러와 섞어서 사용하고 있어용
모아보면 이런 느낌인데 진짜 가을가을 하지 않나요!!
확실히 매트틴트는 착색이 없고, 글로우틴트는 착색이 진하게 남았어요! 마라틴트는 진짜 닉값 잘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립 중에 여러분들 맘에 드는 색상이 하나라도 있었다면 좋겠네요🫶🏻
작성자 T2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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