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립 사이에서 벨벳매트를 외치다

안녕하세요~ 언니의 파우치 서포터즈 4기 미도송입니다!

요즘 탕후루처럼 광이 나는 글로시립이 유행인데요,

제 얼굴형과 입술에는 글로시립이 별로 어울리지 않아 매트/벨벳립을 주로 바르고 있어요

 

 

제가 자주 바르는 가을웜 매트립 두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롬앤 제로 매트 립스틱 - 2호 올댓재즈

 

 

색감 : 올리브영 매대에 웜톤 best로 소개 되어 있는 브릭 mlbb 컬러예요!

매트립답게 무광 그 자체 색감이에요!

 

발림성, 지속력 : 색연필과 크레파스의 중간같은 촉촉함이 하나도 없는 제형인데 

입술에는 부드럽게 발리는 듯 했지만 손등 발색을 했을 때는 덩어리가 뭉치는 게 보였어요

지속력 또한 휴지로 닦아도 지워질 정도로 좋지 않았어요 😥😥

 

그 외 : 패키지가 의외로 굉장히 가볍습니다

각질부각이 있고 지속력도 좋지 않지만 오로지.

"색" 하나로 저의 픽을 차지하고 있는 템이랍니다 😆😆

 

 

페리페라 잉크무드 매트스틱 - 3호 김여주집합

 

 

색감 : 웜쿨 모두 사용할 수 있을 듯한 뮤트 로즈 컬러예요.

 

발림성 : 유지력 : 은근 오일리하게 발리고, 입술에 발린 느낌도 오일로 감싸진 느낌이에요.

살짝의 점성 있는 촉촉함이 느껴지는데, 그래서 그런지

위의 올댓재즈보다는 유지력이 좋은 편입니다😄

 

그 외 : 살짝 울툴불퉁하게 질감처리된 패키지는 뚜껑과 본품도 잘 맞고 예쁘긴 하지만

쓰다보면 통과 립스틱 기둥이 분리될 것 같은 유격이 느껴지기도 해요😂

향은 맥 립스틱과 비슷한 초콜릿향이 나네요!

 

 

 

올댓재즈 / 김여주집합은 비슷한 듯 하지만 살짝 다른 색을 가지고 있답니다

올댓재즈는 브릭, 김여주집합은 로즈빛으로

다른 느낌의 매력을 낼 수 있는 제품들이에요

 

그라데이션으로도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는 이 두 제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