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럽 키스 립 타투 호엔촐레른 가을 느낌 낭낭해요

 

 

다가오는 가을에 바르면 딱인 틴트를

제가 가져왔습니다 ㅎㅎ

 

가을웜톤인 저에게 잘 어울리는 색상인데요.

유니클럽 키스립타투 호엔촐레른입니다.

품번으로는 M05라고 돼있습니다.

 

이름 한번 요상하네요.

호엔촐레른이라니..

찾아보니 독일의 다리 이름인데

무슨 의미로 이리 지은 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상한 이름으로 관심 받는 데는 성공!

 

 

 

 

제가 얼마 전에 인스타를 보다가

내 피부에 어울리는 립 고르는 법을 봤어요.

이렇게 눌러줬을 때 저기 피가 모이는 부분이요.

그 부분을 립에 가져다 댔을 때

비슷한 색상이면 제일 잘 맞는가보더라구요.

 

뭐 다 이런 색 나오는 거 아니야? 했는데,

사람마다 저 피 모이는 색상이 다르더라구요.

완전 신기하죠.

 

그렇게 저도 테스트를 해봤더니..

요상한 그 이름, 호엔촐레른이 제 피부에 딱!!

 

딱 봐도 얘는 가을웜이다 싶긴 했지만,

진짜로 이리 잘 맞을 줄은 몰랐네요.

 

 

 

 

 

실제로 색상은 이렇게 다섯가지.

저는 공홈에서 구입했구요.

근데 오래 전에 구입한 거라..

지금 제품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단종되었는지 리뉴얼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이거 너무 잘 어울려서

진짜 잘 바르고 다니는틴트인입니다.

 

가을웜에게 저 다섯가지 중에서 고르라면

누구라도 지체없이 첫번째꺼죠 ㅋㅋ

 

 

 

 

이게 사진이 좀 더 브라운 계열로 나왔는데요.

실제 색상은 좀더 코랄이 섞인 색상입니다.

 

벽돌색보다 더 붉은기, 오렌지기가 들어간 색이죠.

 

 

 

 

발색이 상당히 진하게 되는 편입니다.

요래조래 잘 펴바르면 이쁘게 돼요.

특히 그라데이션 해주면

매력적인 색상 표현이 되는데요.

저는 좀 매트하다 싶더라구요.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착색될 때까지 기다려도 

어느 정도는 묻어나는 게 있어서요.

 

아무튼 가을웜톤인 자들에게는 딱인 제품입니다.